‘통장업무 길라잡이’ 책자 제작·배포

자치구 최초…통장 역량강화로 더 나은 주민서비스 제공 기대

심상우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광주 자치구 최초로 통장 업무편람을 제작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장업무 길라잡이’는 나날이 전문·다양화돼가고 있는 통장업무에 대한 효율성을 제고하고 통장의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업무처리 절차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실무형 책자로 제작됐다.

 

동구 일반현황을 비롯해 ▲통장제도 ▲통장의 역할 ▲통장 준수사항 ▲주요업무 처리절차 등이 95페이지 분량에 담겼다.

 

특히 이번 업무편람은 신규 위촉된 통장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행정 최 일선에서 주민들과 밀접하게 접촉하는 통장님들의 업무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소통의 가교역할을 하는 통장의 역량을 강화해 대민봉사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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