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변 새마을기 새단장 및 휴양지 환경정비 실시

(경북=뉴스1) 장석현 기자

경북 경주시 황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병태)와 부녀회(부녀회장 윤태옥)에서는 지난 14일 가로변 새마을기 새단장과 함께 하계 휴양지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날 새마을회원 30여명은 이른 아침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황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태익) 앞 첨성로 가로변에 설치된 새마을기 군집게양대의 노후된 새마을기 40여개를 말끔히 교체했다.

 

이어 회원들은 문무대왕면 봉길해수욕장으로 장소를 이동해 경주 동해바다를 찾은 관광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고, 보다 안전한 휴가 환경 조성을 위한 하계 휴양지 환경정비 및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최병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과 봉사를 통해서 경주를 찾는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기분 좋게 다녀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태익 황남동장은 “비 내리는 가운데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봉사활동에 애쓰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경주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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