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심 고취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경북=뉴스1) 장석현 기자

경북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원)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안강 지역의 46명의 이장들과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동참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앞장섰다.

 

이들은 지난 14일부터 안강중앙로 IC 입구부터 안강미루병원까지 가로기 총 2천여 개를 게양했고, 또한 안강공설시장과 이안지안스 2곳을 시범구역으로 지정해 태극기를 게양했다.

 

이뿐 아니라 안강 주민들과 안강을 찾는 사람들이 태극기를 보고 각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해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독려하는 운동도 병행했다.

 

특히 안강의 46개 마을마다 태극기가 휘날리도록 마을방송으로 태극기달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홍보한 이장협의회(회장 권용원)는 “이장님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애국심을 드높이고 안강읍의 위상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상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 게양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시켜준 이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애국심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극복의지를 태극기에 담아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잠시멈춤’ 캠페인에도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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