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성회’ 8.15 광복절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경북=뉴스1) 장석현 기자

경북 경주시 봉사단체 ‘태성회’는 지난 13일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서면 일원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태성회’는 주요 가로변과 상가단지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태극기 물결을 조성하는데 힘썼으며, 각 마을 이장들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센터 청사와 지역 내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게양돼 있는 태극기가 오염·훼손된 상태로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면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태극기 달기 시범구역을 선정하는 등 태극기 달기 홍보에 적극 나섰다.

 

김형철 태성회장은 “태성회는 28년 전부터 국경일마다 태극기 달기 봉사를 해오고 있다”며, “나라사랑 실천을 위한 태극기 달기 봉사에 적극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승준 서면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태성회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센터에서도 태극기 달기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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