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공공비축미 매입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경주시, 산물벼 88,742포·800㎏ 건조벼 2,341포 등 올해 배정량 5,580톤 매입 완료

                     

(경북=뉴스1) 이재호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달 7일 경주DSC에서의 2020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27일 내남DSC를 마지막으로 방문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매입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공공비축미 매입현장을 살폈다.
경주시는 올해 배정받은 공공비축미곡을 27일까지 산물벼 88,742포대, 800㎏ 건조벼 2,341포대, 40㎏ 포대벼 3,946포대 등을 포함해 총 5,580톤(139,508포대)을 매입 완료했으며, 피해벼는 품종에 상관없이 농가가 희망한 물량 5,570포(30㎏) 전량을 매입했다.
공공비축미 중간정산금 3만원은 매입과 동시에 우선 지급했으며,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10∼12월)의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벼로 환산한 가격으로 책정해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여름철 유례없는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 등으로 어려운 쌀 생산 여건에도 불구하고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해 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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