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온라인 무료교육 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사이버진흥원과 협약, 위드 코로나(With-Corona)시대 경주시민 온라인 무료강좌 수강 기회 확대

                    

(경북=뉴스1) 이재호 기자
경북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지난 20일 온라인교육 전문 원격평생교육시설인 ㈜한국사이버진흥원과 ‘경주시민의 온라인 무료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홍형훈 ㈜한국사이버진흥원 대표,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경주시민의 ‘온라인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협약 주요내용은 경주시민을 위한 민간자격증 교육 무료 수강(70종 이상), 국가공인자격증 교육 수강료 60% 할인(9종 이내), 민간자격증 발급비용 수익의 10%를 자격증 발급비용으로 재할인 등 교육과정 수강과 자격증 취득 혜택 등을 다양한 지원으로 이뤄져 있다.
각종 교육 관련 정보는 ㈜한국사이버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ekcls.com)에서 확인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054-779-8924) 또는 ㈜한국사이버진흥원 고객센터(1566-9063)로 문의하면 된다.
홍형훈 대표는 “지난 10년 간의 원격평생교육 운영 노하우를 살려 많은 경주시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경험하고 자격취득 교육과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위드 코로나(With-Corona)시대에 우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학습환경에서 다양한 배움을 즐기며 행복감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뉴 노멀(New-normal) 평생학습을 선도하고 세계적인 평생학습도시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이버진흥원은 2010년에 설립돼 원격평생교육원, 학점은행, 국가공인·민간자격증 교육을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원격평생교육시설로써, 현재 90여 개의 민간자격증과 20여 개 국가공인자격증 교육 과정, 법정의무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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