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쉼터 및 푸드코트 그랜드 오픈

(경북=뉴스1) 장석현 기자

경북 경주시 중앙시장 상인회(회장 전필봉)에서는 지난달 27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에 자리한 만남의 광장 내 고객쉼터 및 푸드코트를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개업했다.

경주 중앙시장 만남의 광장 내 푸드코트에서는 중식과 한식을 기본메뉴로 하는 맛있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고, 무엇보다 고객의 기호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필봉 상인회장은 “경주 중앙시장은 1983년 개설된 상가건물형 대형시장으로 역사의 도시 경주답게 전통적이고 신선한 좋은 먹거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특히 고객쉼터와 푸드코트를 다시 개장해 중앙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푸드코트를 위생적으로 관리해 다양한 음식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미경 성건동장은 “고객쉼터 및 푸드코트 재개장을 축하드리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따뜻한 서비스 정신으로 방문고객이 넘쳐나고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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