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위한 경주시보건소에 위문품 기부

(경북=뉴스1) 장석현기자

경북 경주시 ㈜남경엔지니어링(대표이사 윤태열)에서 코로나의 조기종식을 염원하고 연일 이어지는 코로나19 비상근무로 인해 피로에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지난 9일 경주시보건소(소장 최재순)를 방문해 도시락과 과일 등 위문품을 전했다.

경주시 동천동 소재 ㈜남경엔지니어링은 지난해 12월에도 보건소 전 직원들에게 국밥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지속적으로 전하고 있다.

윤태열 대표이사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시민들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으며, 그간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함께하자”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준비해 주신 위문품은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감사히 사용하겠으며, 15일 개소를 앞두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해 코로나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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