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로 쾌적한 도시 이미지 조성 힘써

7번 국도변, 철로 주변의 불법 투기된 쓰레기 2톤 가량 수거

 

 



(경북=뉴스1) 장석현기자

경북 경주시 강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진율)에서 지난 7일 회원 20여명이 7번 국도변과 철로 주변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강동면의 7번 국도변 인근은 대형화물차량의 이동이 많은 곳으로서, 차량 이용자들의 쓰레기 불법 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곳이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환경정비에서는 1톤 차량을 가득 채운 2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함께 했다.

이진율 위원장은 “투기된 많은 쓰레기를 보니 안타깝고 치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버리지 않는 기초질서를 지키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의식 계도를 위한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역할의 중요성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정화활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으며, 깨끗하게 정비된 모습에 보람도 함께 느꼈다”고 전했다.

예병길 면장은 “쾌적한 경관조성을 위해 솔선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깨끗하게 정비된 도로변 모습에 마음까지 상쾌해진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으로 아름다운 강동 만들기에 함께 하자”고 전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