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백미 1000kg 나눔 실천

(경북=뉴스1) 장석현 기자

경북 경주시 신라라이온스클럽(회장 고인석)은 지난 15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톤(1000㎏)을 전달했다.

신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0일 열린 창립 31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도 장학금 36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고인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나눔활동을 지속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보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날 기부된 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시로 지정기탁되어 어려운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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