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 실시

(경북=뉴스1) 장석현 기자

경북 경주시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미경)에서 지난 14일,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성건동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성건파출소 경찰관 등 10여명이 합동으로 편의점 및 PC방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와 청소년 신분증 진위 여부 등 정보를 안내함과 동시에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캠페인 전개와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 및 점검했다.

남미경 성건동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성건동 청소년 지도위원과 성건동 파출소 경찰관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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