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대행 추진단’ 운영

(경북=뉴스1) 장석현 기자

경북 경주시는 이달 17일부터 9월 17일까지 ‘벌초대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벌초를 하기 위한 모임을 방지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묘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출향인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서이다.

 

대행 추진단은 농협경주시지부(지역별 농협), 경주시 산림조합, (사)한농연 경주시연합회 간 협력을 통해 구성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조상의 묘지를 돌보기 어려운 출향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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