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문무대왕면 봉길해수욕장 일원 쓰레기 수거 등 관광객·주민 불편 해소

(경북=뉴스1) 장석현 기자

경북 경주시 월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태숙)에서 지난 2일 회원 13여 명이, 여름 휴가철 맞이 문무대왕면 봉길해수욕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관광객들이 자주 찾아오는 문무대왕면 봉길해수욕장 일원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월성동 새마을부녀회는 환경이 취약한 곳을 위주로 매달 정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청결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관내에서 사랑의 집수리사업, 반찬 나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태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주봉 월성동장은 “휴가철을 맞아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정비에 적극 나서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봉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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