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허가 업무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간담회 개최

                    

(경북=뉴스1) 이재호 기자

경북 경주시는 지난 22일 대한건축사협회 경주지역건축사회(회장 최규식)와 건축허가 업무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2020년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원 건축허가과장, 최규식 경주지역건축사회장, 지역의 건축사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민원업무 처리 과정의 애로사항 ▲신속한 인·허가 업무처리를 위한 개선 및 발전방향 ▲조직개편에 따른 건축 관계자 의견 수렴 등 변화된 인·허가 환경에 대한 건축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주시 건축 인·허가 민원업무를 수행하는 관내 건축사들은 지난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건축허가과가 신설된 후 운영되고 있는 인·허가 시스템 및 각종 현안사항들에 대하여 자유토론과 신속한 업무처리 및 민원처리 방식에 있어 부서별 통일성 있는 검토(협의)가 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 하는 등 간담회에 적극 참여 했다.
이상원 건축허가과장은 “수요자인 민원인 입장에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해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건축사 간담회 개최, 인․허가 담당자 교육과 관계자 토론회를 수시 개최 하는 등 소통행정과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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