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농촌여성 전문기능교육 치매예방관리사 교육

농촌여성 일자리창출 및 지역 봉사활동 등 사회활동 참여

                     

(경북=뉴스1) 이재호 기자

경북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 전문기능교육으로 ‘치매예방관리사’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8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농업인회관에서 40명을 대상으로 초고령화 사회와 치매의 이해, 치매의 종류, 치매 예방법 등으로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치매예방관리사 교육은 농촌이 고령화됨으로 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농촌여성 전문 자격증 과정으로 치매예방관리사 수요에 맞춰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최정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코로나19로 생활적 거리두기,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면서 교육을 이수하기를 바라며, 바쁜 일상 중에도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교육 수료 후 지역 봉사에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하면 본인의 치매예방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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