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중학교 CCTV 연계 사업’완료

                              

(경북=뉴스1) 이재호 기자

경북 경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사건·사고 등으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중학교 CCTV 연계 사업’을 완료했다.
관내 중학교 15개교 136대의 CCTV를 CCTV통합관제센터에 연계해 사각지대 및 학교 출입로 등지에 설치된 CCTV를 통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함으로써, 화재 및 학교폭력 등 각종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이대우 정보통신과장은 “최근 증가하는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등하굣길과 학교주변 등지에 다각적이고 세심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며, 행복하고 안전한 경주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에도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치매노인 발견 및 음주운전자 검거, 차량털이 절도범을 검거한 바 있다.

경찰관 3명과 관제요원 24명(4조 3교대)이 2,800여 대의 CCTV를 24시간 불철주야 관제를 통해 범죄 예방과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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