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수확기 농작물 피해방지단’운영

수확기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 최소화 나서

(경북=뉴스1) 이재호 기자
경북 경주시는 수확기를 앞두고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렵단체와 협의해 유해야생동물 포획 경험이 풍부한 28명을 선발해 이달 1일부터 5개월간 ‘수확기 농작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경주시는 지난해 1,677건의 농작물 피해신고를 접수받아 멧돼지 1,191마리를 비롯해 고라니 892마리를 포획했다.

올해도 원활한 포획활동을 위해 피해방지단에게 포획 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포획신고 및 절차는, 경주시 환경과 및 읍면동에 신고 접수처를 두고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피해방지단에 통보해 포획활동에 나선다.
경주시 환경과는 ‘수확기 농작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널리 홍보해 유해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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