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주민 역량강화 사업' 의견 설문조사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경북=뉴스1) 이재호 기자

경북 경주시 황오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주민과 상인의 의견을 조사하고 있다.
경주시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은 경주역 일대를 중심으로 ‘지역자원 활용 일자리 창출’ 및 ‘글로벌 관광 활성화’, ‘사회통합 및 안전한 도시 확립’ 등 사업을 주민들의 주도하에 진행되고 있다.
세부내용으로는 ▲황오 프론티어 밸리(청년창업 거점) 조성 및 작은 도서관 조성과 운영 ▲도시재생 취·창업 인큐베이팅 운영 ▲성동시장 부활 ▲지역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오픈 스튜디오 운영 ▲상생 협력 상가 조성과 운영을 포함한 지역자원 활용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글로벌 어울림 광장 조성 및 글로벌 역사 문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글로벌 문화로 조성 ▲역사의 결을 만나는 황오거리 조성 ▲비움&채움 투어 프로그램 개발 ▲황오 커뮤니티 센터 조성 ▲스마트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문화장터·플리마켓 운영 ▲글로벌 문화 교류 프로그램 운영 ▲스마트 관광 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포함한 글로벌 관광 활성화 사업 ▲안전한 골목길 조성 ▲스마트리빙랩 운영 ▲황오 주민&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어울림 마당 조성의 사회통합 및 안전한 도시 확립 등 사업을 추진한다.
의견조사는 오프라인 설문지 및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 중이며 오프라인은 황오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직접 수령·작성하면 되고, 온라인은 http://naver.me/5aIrGXXp 에서 제출하면 된다.
설문조사에는 오는 31일까지 도시재생구역 주민 및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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