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K-U시티 프로젝트 기반 인재 양성”

강영석 상주시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민선 8기 상주시정의 실질적 변화를 이루는 중요한 한 해이자 시대를 주도해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구현하는 재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위해 지방소멸 위기, 경기침체, 국세감소 등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여건과 어려운 상황에 적극 대응하면서 주요사업과 정책에 대해 선택과 집중으로 미래상주의 밑그림을 그린다는 구상이다.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대구 군사시설 통합이전 유치 준비에 철저를 기해 반드시 지방소멸 위기에서 벗어나 재도약의 기회를 만들고 상주의 산업지도를 바꿀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높여 산업 균형을 맞추는 경제 상주로 도약에 주력한다.

K-스마트농업 위상과 역량을 키워가고 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기반으로 청년 창농과 미래지향적 스마트농업을 확산시켜 농업 경쟁력을 갖추고 농산물 종합 물류단지를 신속하게 추진해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대비하며 상주를 유통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한다.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인재를 키워 나가기 위한 K-U시티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지역인재 양성, 지역특화비자 제도를 이용한 외국 인재 유입에 매진하고 교육발전특구 선정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전략이다. 총선 이후로 예정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도 사활을 건다는 계획이다.

도심 재구조화에 필요한 통합신청사 건립은 정부 정책과 연계해 콤팩트시티 개발전략을 병행해 추진하고 더본코리아 외식산업개발원 상주지점 개설로 외식산업 문화를 바꾸고 민생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와함께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이 세계인의 버킷리스트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외연을 확장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이 발동되는 만화특화 시립도서관 운영으로 전국의 청소년과 가족들이 상주를 찾아오게 만든다는 구상이다.

왕산 주변 정비와 상주읍성 북문 복원, 남산공원 체계적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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