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불법촬영행위 근절 일제점검 실시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경북 상주시 동문동행정복지센터(동장 차영복)는 2021년 지난 8월 4일~5일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행위 근절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일제점검은 경천섬, 공원 등 평소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에 위장형 카메라를 이용한 불법촬영범죄를 예방하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하여 지속적인 점검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일제점검에서는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통하여 화장실(장애인 화장실 포함)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의 설치 가능성이 높은 쓰레기통, 벽체 등을 집중 점검하여 불법촬영 의심 흔적 및 물체가 있는지를 측정하였다.

 

또한 불법촬영 경고 스티커를 부착해 불법촬영을 막고 불법카메라 발견 시 신고·상담할 수 있는 번호를 안내함으로써 불법촬영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차영복 동문동장은 “공중화장실 불법영상촬영 범죄를 예방하여 시민 누구든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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