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청년 농부, 농업에 날개 달다

동양물산, 상주시 귀농인 곽동주 청년에게 트랙터 지원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경북 상주시 공성면 오광리 귀농 3년차 곽동주(38세)씨는 5월 15일 동양물산기업주식회사로부터 트랙터 1대를 지원받았다.

동양물산기업주식회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부농의 꿈을 키우기 위하여 노력하는 전국의 귀농 청년농부 10가구를 선정해 50마력 트랙터를 지원하기로 했고, 곽동주 씨가 이번 지원 대상에 선정되었다.

곽씨는 현재 공성면의 밭 25,000여㎡에서 콩을 재배하고 있으며, 향후 2~3배 규모로 더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경관농업을 통한 방문자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 회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유휴 농경지를 활용한 해바라기 재배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6차 산업을 통한 관광/치유 농업을 꿈꾸고 있는 야심찬 청년 농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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