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곶감공원 12일 개관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경북 상주시는 코로나19 환자 발생 감소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로 대응이 전환됨에 따라 상주곶감공원을 12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발열 검사, 거리 유지, 입장 시 마스크 착용, 소독 용품 비치 등 필요한 방역조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상주곶감공원은 2015년 8월에 개관 이후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 이야기’를 주제로 재미있는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유일의 곶감테마 공원으로 상주시의 관광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철저한 방역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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