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다양한 비대면 가족서비스 제공

상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휴관 중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경북 상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에도 상주시민의 건강한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지쳐있을 가족들에게 “가정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아빠와 함께 사랑의 집 만들기”, “우리 집만의 집콕 즐기기” 등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족 소통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다문화 가정, 한부모‧조손가정, 맞벌이 가정 등 온라인 학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 취약계층 자녀에 주 1~2회 2시간씩 실시간 온라인 수업, 영상시청 등도 지원하고 있다.
배윤경 상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야외 활동이 줄어든 요즘 같은 시기에 저희가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가족이 더욱 결속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가족의 건강성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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