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 재해 예방 위해 하천 정비 실시

지방하천 14개소 등 총 77.3km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경북 상주시는 지난 3월부터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하천 31개소 77.3km를 대상으로 하천 정비를 실시했다.
예산 3억3천만원을 투입해 병성천 등 지방하천 14개소(61.2km) 및 소하천 16개소(15.7km), 세천 1개소(0.4km) 등 총 77km의 하천을 정비했다. 
정비 작업은 우수기 재해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하천 바닥에 쌓인 흙을 준설하고 물이 흐르는 데 장애가 되는 나무들을 제거했다.

하천 내 갈대 및 수목 제거로 깨끗한 하천 경관을 되찾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하천을 잘 관리해 범람 등의 재해로부터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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