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홍보맨 도리, 수니가 나타났다

상주시 SNS 홍보용 캐릭터로 시정 홍보, 시민 소통 강화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경북 상주시는 최근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홍보용 캐릭터 ‘도리’와 ‘수니’를 제작해 상주시 공식 SNS에서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다.
이 캐릭터는 시정 홍보,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해 4월 초에 개발했다.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직원과 시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거쳤으며, 현재 SNS에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감 모양의 탈을 쓴 큰머리, 또랑또랑한 눈망울의 귀여운 외모를 가진‘도리’와‘수니’는 기존 상주시 대표 캐릭터 ‘감돌이’와 ‘감순이’명칭에서 따온 것이다.
‘도리’, ‘수니’는 16가지의 다양한 감정 상태와 역동적인 표현이 가능해 SNS에서 다양한 콘텐츠 활용에 적합하다.  
이렇게 탄생한 캐릭터는 상주시 공식 SNS에서 시정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는 마스코트로 활동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새로 태어난 ‘도리’와 ‘수니’에게 많은 관심과 이들이 펼쳐나갈 활발한 시정홍보 활동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