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20년도 주요업무 보고회』개최

핵심 현안(중점)사업 위주의 실속 있는 보고로 진행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경북 상주시는 지난 21일부터 3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취임에 따른 ‘2020년도 상주시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소장 및 각 부서별 팀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추진 중인 핵심 현안사업 위주의 실속 있는 보고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얼어붙은 지역 소비심리 개선과 악화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 지원사업, 상주화폐 발행 등 다양한 경제시책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업무 보고회 이후에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이전 조성사업, 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 등 상주시 주요사업추진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에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과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취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지만, 상주시 모든 공직자와 함께 2020년을 더 크고 더 강한 밝은 미래 상주 건설의 기틀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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