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성주봉 맨발체험 교실』 운영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경북 상주시 힐링센터는 6월 13일부터 오는 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상주 성주봉 맨발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상주시 힐링센터는 맨발체험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장소로 최근 맨발걷기 마니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기획프로그램으로 마련한『상주 성주봉 맨발체험교실』은  숲 해설가의 안내로 황톳길과 성주봉 명품생태숲길 솔바람길을 지나 은자석벽 구간까지 왕복 2.5km를 맨발로 걷고 명상체험(아로마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걷기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인체의 축소판으로 알려진 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맨발걷기도 인기다.

맨발걷기를 하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뭉친 근육이 이완돼 뇌신경계의 활동이 원활해지면서 머리가 맑아진다.

기억력 향상, 스트레스 완화, 불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상주시 한방단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상주 성주봉의 아름다운 대자연 속에서 맨발체험으로 즐거운 추억을 쌓고, 건강과 작은 행복도 챙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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