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 기념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경북 상주시는 제25회 환경의 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후천교 하단 공터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환경의 날은 최근 국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고농도 미세먼지 해결과 푸른 하늘을 염원하는 뜻에서 매년 전 세계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자동차 전문정비조합 상주시지회에서 휘발유, LPG,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공기과잉률, 매연 등 무료 점검과 에어클리너 등 경미한 부품을 무료로 교환해 줬다.

또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처벌 대신 자체정비를 유도하고 배출가스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안정백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환경의 날 행사를 통해 대기 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으로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해 아름다운 상주를 가꾸는 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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