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 상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계획단 회의 개최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경북 상주시는 4일 상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상주도시기본계획 용역업체와 주민계획단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의 미래지향적 비전제시를 위한 주민계획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1차 회의에는 용역사의 상주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후 주민계획단이 상주시의 현황을 진단하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했고, 상주의 문제점, 현안 등을 분과별로 논의했다.

주민계획단 회의는 6월 21일까지 3회에 걸쳐서 상주시의 현안진단, 미래상 공유 및 발표 등을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미래상을 도출할 예정이다.

주민계획단은 2040년을 목표로 상주시가 나아가야 할 장기 발전방향을 수립하고, 시민들이 꿈꾸는 상주 미래상을 만들기 위해 구성된 자발적 모임이다.

지난 5월 11일부터 26일까지 활동 희망자를 모집해 30명이 최종 선발됐다. 경제‧지역개발, 문화‧교육, 복지‧환경 등 3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의 미래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계획단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시민들이 공감하고 행복할 수 있는 상주시 미래상 및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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