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천식 물렀거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대상 알레르기질환교육 실시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경북 상주시 보건소는 14일부터 23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어린이집 및 유치원) 8곳 147명을 대상으로‘알레르기 질환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환경오염과 식습관의 서구화, 생활 환경의 변화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면역력이 낮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등의 알레르기 질환은 대부분 조기진단과 치료, 꾸준한 관리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지만, 방치할 경우 성장하면서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막대 인형극 공연과 함께 동영상 등을 활용하여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교육정보센터의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지속적인 알레르기 질환 예방교육 및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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