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추진 현황 점검회의 개최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경북 상주시 스마트농업추진단은 지난 8일 사벌국면 엄암리에 위치한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현장사무실에서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회의를 가졌다.
상주시 스마트농업추진단, 한국농어촌공사, 시공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핵심시설 시공계획 검토, 추진 상 문제점, 주민 건의사항 해결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점검했다.
총 부지면적 42.7㏊의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018년 8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 12월 착공했으며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청년보육센터 ▲기업의 스마트팜 기술·기계장비 검인증이 이뤄지는 스마트팜 실증단지 ▲임대형 스마트팜 등이 조성된다.
이건희 스마트농업추진단장은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국책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 절차 준수, 부실시공 예방,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 등에 주력해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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