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마이삭'북상 관련 재해우려 현장 확인

강영석 시장, 태풍북상 사전대비 철저로 재난피해 Zero 노력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강영석 시장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함에 따라 태풍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장마기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시설물 응급복구 현장(면도102호선 도로 사면 붕괴 현장, 낙동면 신오리 음오저수지 제방유실 현장) 및 화동 판곡저수지(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관리) 수문 개방 현장을 점검하는 등 태풍 북상 사전대비 철저를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제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이 날 태풍대처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본청 실과소장이 직접 분담 읍면동 재해우려 현장을 확인하고 읍면동장과 협조하여 사전 대비 조치를 하게 하는 등 태풍 대응태세에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강영석 시장은 “그동안 내린 비로 인하여 지반이 약화되어 적은 양의 비에도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급경사지, 산사태우려지역, 세월교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피해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시행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철저”를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는 9월 3일 오전 1시부터 9시까지 태풍에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비가 예보되어 호우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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