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바비’대비 스마트팜 혁신밸리 긴급 현장점검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경북 상주시 스마트농업추진단은 26일 상주시 사벌국면 엄암리 일원에 위치한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현장에서 제8호 태풍 ‘바비’ 대비 긴급 현장점검 및 제4차 스마트팜 혁신밸리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긴급점검을 통해 집중호우와 강풍을 동반하는 ‘바비’에 대비하여 침수 및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현장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대형 장비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서도 꼼꼼히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상주시 스마트농업추진단과 한국농어촌공사 그리고 시공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현황 점검 및 당면안건 논의 등 사업추진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점검하는 제4차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진행하였다.
이건희 스마트농업추진단장은 “장마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이므로 북상하는 태풍 ‘바비’에 철저히 대비하여야 하며,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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