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경상북도 및 상주시 사회조사’ 실시

관내 표본추출한 852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경북 상주시는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852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0년 경상북도·상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1997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본 조사는 경상북도와 상주시민의 양적ㆍ질적 수준을 파악하여 지역개발과 복지시책 추진 등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6일간, 경상북도 23개 시군에서 동시에 시작하며 조사항목은 도 공통항목 45개와 상주시 특성항목 5개를 포함한 총 5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를 위해 상주시에서는 지난 8월11일 조사요원 26명을 대상으로 사회조사 현장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코로나19를 대비한 소독 및 방역에 대한 수칙 안내를 철저히 하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사회조사의 취지와 필요성을 이해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조사요원 분들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올바른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정책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여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조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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