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프로그램 ‘마음성장학교’운영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상주시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프로그램 ‘마음성장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성장학교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관내 5개교(성신여자중학교, 상지여자중학교, 낙운중학교, 용운중·고등학교)가 선정되어 있으며, 지난 4일 용운중학교를 시작으로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은 청소년 대상으로 ▲마음 들여다 보기 ▲디지털 리터리시 ▲보고 듣고 말하기 ▲마음성장퀴즈대회가 있으며 교사에게는 ‘청소년 자해행동에 대한 접근’ 교육도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기의 정신건강 관리는 어느 시기보다 중요하며 마음성장학교 프로그램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청소년기 문제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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