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 농촌여성이 케어한다

여성농업인 40명, 치매예방관리사 자격과정 실시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자격취득교육의 일환으로 치매예방관리사 자격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들에게 고령화사회를 대비하여 중요성이 증가되고 있는 치매예방관리사 기본이론·실습 및 미술·감각 프로그램을 교육하여 치매예방 전문능력을 습득시킴으로써 지역일자리 및 농외소득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교육은 총 6회 과정으로 40명의 교육생들은 치매어르신 응대법, 치매합병증, 치매예방법 및 치매어르신 개인위생 교육 등을 진행 한 뒤 치매예방관리사 자격증을 획득할 기회가 주어진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현재 고령화 사회는 농촌에서부터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치매예방관리사 자격과정을 통해 농촌여성들이 고령화사회를 맞이한 해결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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