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어먹는 안심접시! 생활방역 안심식당!

개인별 집기 사용, 음식점 생활방역 수칙 준수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상주시보건소는 안심 접시 사용 생활화와 안심식당 지정으로 코로나-19 예방과 식중독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8월 이후 현재까지 안심식당 55곳을 지정했으며 추가로 35개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또 안심접시 생활화를 위해 일부 식당에 개인 접시 50개, 음식 집게 50개, 국자 30개를 지원해 손님들이 개인위생을 챙기고 코로나19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심식당은 모범음식점과 위생등급제 지정업소ㆍ일반음식점 중에서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문손잡이 등 매일 2회 이상 소독을 실천하는 업소 중에서 지정한다. 
시는 안심식당 지정과 안전접시 생활화가 코로나19 예방과 개인위생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생활방역 차원에서 지원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이인수 보건소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에 노력해 시민들이 걱정 없이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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