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농촌체험으로 더욱 풍성해진 한가위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상주성모병원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비대면 농업 체험용 꾸러미 550세트를 보급하였다.
이번에 보급 된 꾸러미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대책으로 농촌체험농장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각 가정에서 간단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비대면 체험용 꾸러미다.

꾸러미의 종류는 딸기재배 체험 꾸러미와 반려식물 다육이 화분 꾸러미 2가지 종류다.
이번 꾸러미의 보급은 상주성모병원 종사자 3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며 오프라인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하였고, 독거 노인들이 조금 더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250세트를 보급하였다.
농촌지원과 김규환 과장은 “이번 비대면 체험용 꾸러미 보급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과 독거 노인들에게 추석 명절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는 매개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