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슬기로운 건강마을

상주시보건소, 건강마을조성사업 영상 촬영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상주시보건소는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코로나시대 슬기로운 건강마을」영상제작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8일 영상촬영을 실시했다.
경상북도와 연계하여 실시하는 이번 영상제작은 코로나로 지친 주민의 마음을 달래고 건강마을을 활성화하여 코로나로 인해 대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방안으로 경상북도 내 31개 건강마을 중 3곳을 선정했다.

상주시는 모동면을 2019년에 건강마을로 선정해서 올해 2년차 건강마을로 운영중에 있다.
모동면 건강마을 영상촬영은 덕곡2리 아로마테라피, 용호2리 마을정원가꾸기, 정양리 자전거 타기 등의 소재로 건강마을의 활용 내용과 마을 소개를 포함하여 촬영할 예정이며, 향후 경상북도 건강마을 홍보자료로 널리 사용될 예정이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는 힘든시기에 이번 영상제작이 지친 시민들의 활력소가 되어 슬기롭게 잘 극복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마을조성사업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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