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경북 모동면(면장 이종진)은 지난 27일(목)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한 김OO(82세)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모동면 및 농업기술센터 직원 30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포도 속순 따기 등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김○○씨는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농촌 일손부족이 심각하여 생계도 걱정이 많았으나, 직원들이 한걸음으로 찾아와 도와주신 덕분에 올해 농사에 희망이 생겼다”며 인사를 전하였다.

이종진 모동면장은 “적기에 일손을 도와드려 농가의 시름을 덜어드려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하고 생계가 어려운 농가를 적극 찾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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