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 봄철 농촌일손 돕기 실시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경북 상주시 동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차영복)는 지난 5월 18일(화) 동문동, 상주시청 보건위생과, 건강증진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인력확보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일손이 부족한 도남동 복숭아 밭에서 적과 작업을 실시하였다.  

농가주 김ㅇㅇ(64세)씨는 “올해 본격적으로 농번기에 접어들면서 일손에 대한 부족함을 많이 느끼고 있던 차에 이렇게 도움을 주시어 감사드린며 자기 일도 아닌데도 이렇게 열심인 직원들의 모습을 보고 많은 도움과 위안을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차영복 동문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농번기 농촌 인력 수급이 어려워져 농민들의 걱정이 커져가고 있다.

이런 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된 점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운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도움을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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