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 대비 코로나19 방역 점검 실시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경북 상주군 이안면(면장 이윤호)은 관광진흥과(과장 박대환)와 함께 부처님 오신 날 전후 특별방역주간을 맞이하여 관내 사찰 방역 수칙 준수 점검 및 독려에 나섰다.

최근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감염 경로가 불명한 확진자가 다소 발생하는 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이안면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 전후 특별방역주간(5월10일~19일)을 맞아 기간 중 14일(금), 19일(수) 두 차례에 걸쳐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이날 종교 활동 시 좌석 수 준수 여부, 이용자 간 거리 유지, 음식 제공 및 단체 식사 금지, 출입자 명부 관리, 발열 체크 등의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윤호 이안면장은 “오랜 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항상 협조해주시는 종교시설 및 단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그럼에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다.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 준수와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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