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고구마 심기행사 및 반찬 나눔 행사 개최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경북 상주시 외남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협의회장 박기홍, 부녀회장 김경순)는 지난 4월 30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위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기 위해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 및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외남면민회관에 모인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반찬거리들을 직접 만들어 관내 16가구에 전달하였다.

반찬 전달 후 외남면 신상리 유휴지(1,500㎡)에 다시 모인 회원들은 매년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구마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도 외남면 신상리 유휴지에 고구마를 심어 수확한 뒤 연말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강인대 외남면장은 “영농 준비에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반찬나눔과 고구마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불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외남면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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