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대구ㆍ경북 화랑훈련 세미나 참석

지자체장 중심의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경북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영석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군ㆍ경ㆍ소방ㆍ국가주요시설 기관장과 함께 2021년도 대구경북 화랑훈련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나라 영상회의로 개최되었으며 대구광역시장, 경북도지사, 50사단장, 경북경찰청장, 경북소방본부장 공동 주관 하에 지역별 지자체장, 대대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등이 참여했다.
이 회의는 5월 10일부터 14일 간 대구ㆍ경북 권역에서 실시 예정인 화랑훈련에 앞서 영상으로 화랑훈련 준비계획 및 협조사항에 대한 토의와 시ㆍ군ㆍ구 단위 화랑훈련 준비에 대한 유관기관별 협조ㆍ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상주시, 상주경찰서, 상주소방서, 상주교도소, 육군 제5837부대 4대대가 ‘CCTV 통합관제센터 업무협약’ 및 ‘국가중요시설 경계 협정서’를 체결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향후 발생하는 작전협력과 방호훈련 등 완벽한 작전태세를 확립하기로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흔들림 없는 시정을 위해서는 튼튼한 안보가 뒷받침되어야한다”면서 “오늘 회의를 통해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상주시 안보를 다지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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