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시민 지킴이’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실시

(경북=뉴스1) 아동욱 기자

경북 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노명희)은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5일까지 8회에 걸쳐 추진단 사무국에서 바른먹거리 식생활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시민 나눔을 실천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교육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관계 형성을 위한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려는 것이다.

 

신활력플러스사업 및 식생활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문화・건강・환경・정책 등 다양한 식생활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했다.

 

수료생들은 상주시 먹거리 시민 지킴이 활동을 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7회차 교육에서는 수요미식회 등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찬일 요리강사를 초빙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한 조리실습을 해 교육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고 상주시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로 맛있고 균형 있는 음식을 개발ㆍ보급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주었다.

 

노명희 단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상주푸드플랜의 마중물로써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역먹거리순환체계를 구축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 발굴과 민간 참여 활동조직을 육성해 나갈 계획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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