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재단 여름나기 지원사업 시행

태양광 발전사업 수익으로 취약계층 냉방용품 지원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태양광 발전사업 수익의 일부로 에너지 취약 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동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종순)를 통해 취약계층 발굴을 요청한 후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진 8가구에 냉풍기, 쿨조끼 등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 한국석유공사 등 여러 기업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올해 이른 더위로 인해 힘들어하던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에너지 취약 계층의 온열 질환을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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