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동 농촌 일손 돕기 실시

어려운 농가의 아들·딸이 되어 구슬땀 뻘뻘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경북 상주시 신흥동(동장 최해도)에서는 6월 14일(월)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박◯출(79세)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일손 돕기는 상주박물관,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양파, 마늘, 감자를 수확하여 옮기는 작업을 실시하였다.

농업인 박◯출씨는 “아들·딸 같은 여러분들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려가며 도와주셔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한다”고 인사를 전하였다.

최해도 신흥동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 영농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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