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사업 추진

순직군경유족, 전몰군경유족 등 국가유공자 40가구에 명패 전달

(경북=뉴스1) 이동욱 기자

경북 상주시 남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채윤근)는 지난 6월 9일(수)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다는 행사를 열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순직군경유족 등에 대해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원동은 순직군경유족 6명, 전몰군경유족 13명, 전상군경유족 21명 총 40명이 사업 대상이며 6월 중 대상 가구를 차례로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채윤근 남원동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께 명패를 달아드리게 됨을 명예롭게 생각하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존경받고 예우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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