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동면 문화체육회 이웃돕기 물품 나눔

 (경북=뉴스1) 김서현 기자

경북 상주시 모동면 문화체육회(회장 강효구)는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15가구에 간장, 라면을 전달하는 “이웃돕기 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보탬이 되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처럼 이웃돕기 물품 나눔을 통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체육회 강효구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하는 행복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창희 모동면장은 “추운 날씨 속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체육회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2020년 경자년 새해에는 온정과 나눔을 통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모동면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 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