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개별 체험형 영양교육 실시

건강한 밥상이 내 몸을 살린다.

경북 상주시 보건소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3월 7일 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 건강증진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밥상 체험형』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상주시의 연간 영양교육 및 상담 수혜율 1.9%(경북3.3%), 저염식 실천 노력 경험률은 52.8%(경북 53.5%)로 경북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상주시 보건소는 영양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개인별 체험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스스로 나트륨 섭취 습관을 인지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기회와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세부 프로그램 구성은 ▲체지방 측정을 통한 자신의 건강체중 알기 ▲내 체중에 맞는 식이법 실천하기 ▲식품모형을 이용한 개별 질환에 맞는 밥상차리기 실습 ▲염미도 테스트를 통한 자신의 염분 섭취량 알기 ▲뇨 염도 테스트를 통한 체내 염분 잔류량 알기 ▲국물 염도테스트(염도계)로 가정 식단의 염도 정도 알아보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방법은 이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든지 참여 할 수 있으며 월 단위 예약제로 운영된다

건강증진과 신동국 과장은 “올바른 식습관은 성인병 예방 및 건강한 삶의 질을 결정하는 기본 요소로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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